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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2020 도쿄패럴림픽’ 예산 확정 촉구
2018-05-21 15:01:58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조직위원회와 이틀간 제 5차 Project Review 마무리.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조직위원회에 예산 확정해달라 요구.

yy4npo0w.qvyIPC Xavier Gonzalez 최고경영자와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Toshiro Muto 최고경영자 (출처: Tokyo 2020)

IPC의 Xavier Gonzalez 최고경영자(CEO)가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의 제 5차 Project Review 후 패럴림픽 예산의 확정을 촉구함.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주요 화두로 떠오름. Gonzalez CEO는 이틀간의 회의 이후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어떤 부분에서 비용 절감이 필요하고 또 가능한지 분석하기에 앞서 세부적인, 확정된 패럴림픽 예산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밝힘. 현재 올림픽 및 패럴림픽 예산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계획으로 인해 정확한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 Yoshiro Mori 조직위원장은 비용 절감이 조직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바 있으며, 실제로 대회 예산은 점점 줄어들고 있음. 2016년 12월 발표된 예산안에서 총 비용은 134억 달러(약 14조 5,300억 원)이었지만 작년 12월 발표한 2차 자료에서는 120억 달러 (약 13조 152억 원)으로 삭감됨.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대회 운영, 교통, 숙박, 보안 부분에서 추가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선언함. 반면 ‘2016 리우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IPC는 그런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음. Xavier Gonzalez CEO는 2년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나타냄. 또한, 앞으로의 기간이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단계이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또 다른 이슈였던 숙박시설에 대해서도 IPC는 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가 장애인들이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 마련하도록 촉구하였음. IPC의 Craig Spence 대변인은 도쿄가 전반적으로 장애인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지만 숙박시설의 경우 부족하다고 주장함.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쿄 시내에 있는 팰리스 호텔의 경우 290개의 객실 중 휠체어의 이동이 제한되지 않는 객실은 5개에 불과함. 이에 대해 일본 정부와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법안과 보조금 정책 등을 통해 패럴림픽 기간 방문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에 나설 예정임. 한편 다음 제 6차 Project Review는 올해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0 도쿄패럴림픽’은 2020년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임.   같이보기 ⦁ 도쿄 올림픽 골프장, 여성 차별 규정 변경이후 첫 여성 정회원 가입 허가 ⦁ ‘도쿄 2020′,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 제작 위한 은(銀) 확보 난항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 - 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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