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2022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 추가 확정 > 최신뉴스

지난 17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와 중국 Alisports는 ‘2022 항저우아시안 게임’의 공식 종목으로 e스포츠를 추가하는 협약(partnership)을 맺었다고 발표함.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대회’ (출처: Global Risk Insights)

아시아 및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젊은 층 사이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7-27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가바트(Ashgabat)에서 열리는 ‘제 5회 2017 실내무도아시안게임(5th Ashgabat Asian Indoor and Martial Arts Games)’과 내년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18th Asian Games Jakarta Palembang 2018)에서 메달이 수여되지 않는 시범 종목으로 운영 될 예정임. 올해 개최되는 제 5회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는 ‘FIFA 2017’,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와 ‘RTS(Real Time Strategy)' 장르의 게임으로 e스포츠 경기가 진행 될 계획임. OCA의 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 위원장은 “OCA는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Alisports와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 Alisports의 역량과 e스포츠 관련 경험이 OCA가 모든 스포츠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함. Alisports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Alibaba Group의 자회사로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최고 경영 책임자 Zhang Dazhong은 OCA와 함께 스포츠 시장 가치를 확대하여 아시안 게임의 스폰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온라인 간행물 웹사이트 CNET은 이번 협약에 대해, 추후 e스포츠의 올림픽 공식 종목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e스포츠 올림픽 종목 채택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함. 같이 보기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오세아니아 선수 참가 가능성 제기 ⦁ ‘2017 아슈가바트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오는 9월 개최 ⦁ 2018 아시안게임, 종목 수 42개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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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Sportcal - Aroundtherings - OCA - 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