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
2023-10-23
17:00:00
2022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지난 10월 22일(현지 시각)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개막함.
지난 10월 8일(현지 시각)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2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2022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지난 10월 22일(현지 시각)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림.
“마음이 만나 꿈이 빛나다”(“Hearts Meet, Dreams Shine”)라는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선수들의 퍼레이드와 예술 공연, 성화대 점화가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항저우를 상징하는 꽃인 오스만투스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85분간 진행된 끝에 성황리에 마무리됨.
또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Asian Paralympic Committee) Majid Rashed 회장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모든 사람의 접근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경기장을 만드는 데 있어 훌륭한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장애인아시안게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는 기대를 표함.
한편,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현지 시각)까지 총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44개의 국가 및 지역 3,100여 명의 선수들이 22개 종목, 564개의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임.
기사 출처
Hangzhou 2022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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