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아시안게임 데뷔 준비 완료
2023-09-21
15:00:00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되는 2022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 2022)을 통해 데뷔할 전망임.
e스포츠, 아시안게임 데뷔 준비 완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도입되었던 e스포츠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되는 항저우 2022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치열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임.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HAGOC, Hangzhou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는 4,500석 규모의 항저우 e스포츠 센터가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고주파 및 저주파 스피커, 획기적인 디자인의 스크린, 약 100개의 조명 등의 장치를 통한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함.
또한, e스포츠 종목의 티켓 판매는 항저우 2022의 종목 중 유일하게 추첨 시스템으로 구매 기회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HAGOC는 e스포츠 종목의 티켓이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타 종목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고 밝힘.
한편, 총 7개의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피파온라인 4’, ‘아레나 오브 밸러 아시안 게임 버전’, ‘몽삼국 2’, ‘PUBG 모바일 아시안 게임 버전’, ‘스트리트 파이터 V’)으로 구성된 e스포츠 경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현지 시각)까지 총 9일간 진행될 예정임.
기사 출처
Hangzhou2022,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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