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l Stoss, IOC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장 선임 > 최신뉴스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의 전임 위원장인 Octavian Morariu는 프랑스와 루마니아 이중 국적자로, 프랑스올림픽위원회(CNOSF, French Olympic Committee)가 향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겠다고 결정한 이후 올림픽 개최국 선출 조건과 상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에서 사임함.

 

이에 IOC는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 위원장 Octavian Morariu를 대신하여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의 위원인 Karl Stoss를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함.

 

이번 임명 건과 관련하여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Karl Stoss는 동계스포츠 강대국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출신이자 동계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서 그가 이끄는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는 2030 동계올림픽, 그리고 그 이후에도 잠재적인 개최국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임 위원장인 Octavian Morariu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함.

 

한편, 신임 위원장 선출로 인해 발생한 동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의 공석은 노르웨이 출신의 IOC 위원이자 크로스 컨트리 올림픽 챔피언 Astrid Uhrenholdt Jacobsen이 맡게 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