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선수 출전
2023-07-28
10:00:00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 2022) 선수 등록이 지난 7월 15일(현지 시각) 완료되었으며, 역대 최다인 12,5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할 전망임.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에 소속된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가 12,500명 이상의 선수들을 참가시켰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의 기록인 11,300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인원이라고 발표함.
특히 중국, 태국, 일본, 대한민국, 인도, 중국 홍콩 등 6개국의 각 NOCs 대표단의 팀 규모는 600명을 넘는 규모가 될 전망이며 육상 종목에는 총 43개의 NOCs가 선수단을 등록하여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하고 복싱, 수영, 사격, 역도, e스포츠 등의 11개 종목에서는 30개 이상의 NOCs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단일종목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입장하게 될 종목은 축구라고 밝혔으며 육상, 수영, 펜싱 등 11개 종목에는 각각 300명 이상의 선수가 등록되었다고 전함.
한편, 항저우 2022는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되며, 40개 종목, 61개 세부종목에서 총 483개의 경기가 열릴 전망임.
기사 출처
OC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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