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영연맹 회장 Husain Al-Musallam, 8년 임기 연장 > 최신뉴스

지난 7월 25일(현지 시각) 세계수영연맹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총회를 열고, Husain Al-Musallam 회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정함.

 

새로운 임기를 이어갈 Husain Al-Musallam 회장은 “지난 2년간 세계수영연맹의 회장직을 수행한 것은, 인생에서 매우 값진 순간이었으며, 다시 한번 새로운 기회와 지지를 보내주신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세계수영연맹을 만들겠다.”라고 재신임 소감을 밝힘.

 

재신임 된 Husain Al-Musallam 회장은 지난 2021년 '4년 임기'로 세계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되었고 임기가 2년 남은 상황에서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게 되어 잔여 임기는 지우고, 2031년까지 새로운 '8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임.

 

또한, 2031년 '8년 임기'가 끝나기 전에 회장으로 재신임을 받게 되면, '4년의 임기'가 추가되어 2035년까지 세계수영연맹의 회장으로서 임기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임.

 

한편, 세계수영연맹은 이번 총회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의 본부 이전을 승인하였으며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사안들은 추후 공지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