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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밀라노-코르티나 2026, 강원 2024', 올림픽 준비 순항 중
2023-04-03 13:45: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이틀 차 회의인 지난 3월 29일(현지 시각),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밀라노-코르티나 2026),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됨.
'파리 2024, 밀라노-코르티나 2026, 강원 2024', 국제대회 준비 순항 중

주요 내용으로 파리 2024 조직위원회는 1차 입장권 판매량이 325만 장에 달하여 프랑스에서 단독 개최한 스포츠 이벤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고, 이어 이달 초 대회개최 500일을 앞둔 기념으로 결승전 및 개·폐회식을 포함한 모든 스포츠 경기(서핑 제외)에 입장할 수 있는 2차 입장권 추첨이 시행됐음을 공유함. 그 밖에도 자원봉사자 모집 시작, 올림픽 및 패럴림픽 주간 등의 사항이 언급되었으며, 이번 여름부터 대회개최를 위한 운영 교육과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 밝힘.

 

또한, 새로운 거버넌스 구조로 출범한 밀라노-코르티나 2026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이사회 회의를 요약하며 조직위원회의 총예산으로 약 15억 유로(한화 약 21,200억 원)가 승인되었다고 발표함. 더불어, 밀라노-코르티나 2026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말 진행한 세계 방송 브리핑, 산레모 음악 축제 기간의 마스코트 디자인 피드백 등의 내용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장거리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의 개최지 선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마스터 플랜을 마무리할 예정임.

 

마지막으로, 강원 2024 조정위원회 위원장 Hong Zhang이 발표를 맡았으며, 역대 최다인 3,000여 개의 디자인이 출품된 메달 디자인 공모전 시행, 공식 마스코트 공개와 새로운 홍보대사 선임 등 최근 몇 달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함. 특히 강원 2024에 사용된 경기장 7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유산임을 강조하는 한편, IOC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가오는 대회의 관중을 사로잡고 흥미를 이끌 것이라 설명하며 마무리함.

기사 출처
IOC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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