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 성전환 선수 및 러시아 벨라루스에 관한 결정 발표
2023-03-29
14:00:00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은 지난 3월 24일(현지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성전환 선수의 경기 출전금지와 러시아육상연맹의 복귀,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의 출전금지 유지를 공식 발표함.
WA 이사회는 사춘기를 남성으로 지낸 성전환 선수는 오는 3월 31일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하며, 'DSD(Differences of Sexual Development, 성적 발달의 차이) 선수 규정의 기준을 강화함.
이에 따라 이달 31일부로 모든 국제대회 여자부 종목에서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2.5n㏖/L 이하로 24개월간 유지한 선수의 경우에만 경기 출전이 허락됨. 다만, 현재 400m 미만이나 1.16km 초과 종목에 출전하는 DSD 선수들은 테스토스테론을 2.5n㏖/L 이하로 유지하는 기간을 6개월로 줄여 적용하는 유예 조치를 따르게 될 전망임.
WA 회장 Sebastian Coe는 “이번 이사회의 모든 결정이 쉽지 않았고 육상의 발전만을 고려한 결정이다.”라고 토로했으며 성전환 선수의 포함 문제를 고려하기 위해 향후 1년간 실무단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WA는 지난 7년간 도핑 문제로 제외되었던 러시아육상연맹(RusAF, Russian Athletics Federation)의 복귀를 결정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선수 및 관계자들은 여전히 추후 개최될 대회에서 제외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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