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12월 첫 ITTF 정상회담 개최 예정
2022-09-02
17:57:00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오는 12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첫 ITTF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임.
ITTF는 오는 12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첫 ITTF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임. 정상회담 개최지 선정 이전, 총 6개의 도시가 정상회담 유치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ITTF 집행위원회는 그 중 암만을 개최지로 선정함.
ITTF 정상회담의 개최지로 선정된 암만은 지난 2021년 8월 아랍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해 12월에는 ITTF 탁구 인재 발굴 사업의 일환인 ‘희망주간과 챌린지(Hopes Week&Challenge)’의 본거지 역할을 수행함. 두 행사 모두 높은 찬사를 받았으며, 당시 이 행사들을 총괄한 사람은 요르단탁구연맹(JTTF, Jordan Table Tennis Federation)의 회장인 Tarik Al Zouby로 알려져 있음.
이번 회담에서는 2022년 ITTF 연례총회를 비롯해 이사회, 대륙별 이사회, 집행위원회 회의 등의 여러 회의가 한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임. 그리고 이번 ITTF 정상회담은 지속 가능성, 교육 및 다양성과 같은 의제를 다루는 기조연설과 워크숍이 포함되어 있음.
또한, 본 정상회담에서는 2025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결승, 2024년 세계재향군인탁구선수권대회, 그리고 2024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주요 대회들의 개최 도시가 선정될 예정임.
한편, ITTF 정상회담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될 전망이며, 본 정상회담에는 스포츠 및 재계 인사들도 초청될 예정임.
기사 출처
ITTF,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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