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조정 국제연맹, 러시아-벨라루스 참가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2023-05-03
17:00:00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과 세계조정연맹(WR, World Rowing)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복귀를 논의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한다고 밝힘.
탁구-조정 국제연맹, 러시아 참가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지난 3월 28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지 않거나, 러시아 군대에 소속돼 있지 않은 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개인 자격(단체전 출전 불가) 중립 선수 출전을 허가한다는 권고사항을 발표함.
이에 ITTF와 WR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복귀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세우기 위해 워킹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으며 세계양궁연맹(WA, World Archery) 또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복귀와 관련하여 다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현재까지 펜싱, 스케이트보드,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국제연맹은 IOC의 권고를 받아들이며 러시아와 벨라루스 개인 자격 중립 선수들의 복귀를 허용한 바 있으며 육상, 농구, 승마,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국제연맹들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금지 제재 사항을 유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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