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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 항저우 2022 연기에도 OCA와 파트너십 지속
2022-05-16 16:08:00
국제검사기구(ITA, International Testing Agency)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연기된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항저우 2022)에서도 도핑방지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함.
ITA, 항저우 2022 연기에도 OCA와 파트너십 지속

항저우 2022 개최 연기 발표가 있기 며칠 전인 지난 52(현지시각), ITA는 항저우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OC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ITA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의 도핑검사시스템 관리를 맡게 됨.

 

이에 따라 ITA는 연기된 항저우 2022가 개최되면,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와 중국도핑방지위원회(CHINADA, Chinese Anti-Doping Agency)와 협력하여 대회의 전반적인 도핑검사에 대한 감독과 치료목적사용면책(TUEs, Therapeutic Use Exemptions) 관리를 위해 대회 현장에 배치될 예정임.

 

또한, ITA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의 국제교육기준에 따라 경기 전과 경기 진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활동 계획을 개발하고 배포할 전망임.

 

이에 ITA 사무총장 Benjamin Cohen“OCA와의 파트너십이 아시아 국가올림픽위원회들을 지원하는 데 있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여정의 시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냄.

 

한편, 지난 56(현지시각) 진행된 제77OC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5(현지시각)까지 개최 예정이던 항저우 2022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으며, 정확한 대회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임.

기사 출처
ITA,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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