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제139회 IOC 총회 일정 변경 > 최신뉴스

제139회 IOC 총회는 당초 2월 1일부터 2일(현지시간) 이틀간 먼저 1차로 개최되고 폐막식에 앞서 2월 19일에 2차 총회가 총 3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3일간의 일정을 이틀로 축소하여 먼저 개최한 뒤 나머지 하루는 올해 안에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먼저 개최되는 1차 총회 일정은 오는 2월 3일(현지시간)로 변경하여 이틀이 아닌 하루만 진행하고 2차 총회는 일정 변경 없이 기계획대로 2월 19일(현지시간)에 그리고 나머지 하루에 대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전망임.

이와 더불어 IOC는 집행위원회 회의 일정 또한 변경했으며 당초 1월 29일부터 1월 30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오는 2월 2일(현지시간) 개막 이틀 전에 하루만 진행될 예정임.

 

이에 IOC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 일정 간소화를 결정 내렸으며, 이번 총회는 기존 총회보다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계획했던 모든 안건을 다 다루지 않을 예정이지만, LA 2028 기초 종목에 스케이트보드,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을 포함할지에 대한 여부는 이번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1, 2차 139회 총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힘.

 

한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는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패럴림픽대회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