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2021-11-25
12:00:00
2021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연례총회에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선정됨.
출처 - ITTF - 대한탁구협회
부산,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확정 (출처: The PingPong)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ITTF 연례총회에서 대한민국 부산이 경쟁 도시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97대 46으로 제치고 2024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됨.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00여 개국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홀수 해에는 개인전 종목을, 짝수 해에는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짝수 해에 개최되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체전 선수권대회로 진행될 예정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KTTA, Korea Table Tennis Association) 회장인 유승민 회장은 “한국 개최를 지지해준 회원국들과 대회 유치를 성원해주신 탁구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COVID-19로 인해 취소되어 안타까웠지만 2024년에 그간 해왔던 준비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함.
한편, 부산은 지난 2020년,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대회 개최를 준비하였으나, COVID-19의 여파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바 있음.
출처 - ITTF - 대한탁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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