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릴레함메르 세계장애인설상종목 종합선수권대회(Lillehammer 2021 World Para Snow Sports Championships)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성을 다룬 e-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
릴레함메르 2021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성 관련 e-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임.
오는 11월 18일(현지시간) 릴레함메르 2021 조직위원회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릴레함메르 2021 대회 기간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성 관련 e-러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임. 이 프로그램은 릴레함메르 2021 조직위원회가 추구하는 친환경 대회 개최 약속의 일부이며, 세계 대회 규모의 장애인설상종목 대회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임.
릴레함메르 2021 지속가능성 담당자 Marita Hakestad Andresen은 “e-러닝 프로그램은 대회 기간과 개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참가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위한 방안들을 실천하고 이를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전함.
대회에 등록된 약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릴레함메르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30분가량 진행되는 e-러닝 프로그램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교육은 영어와 노르웨이어 중에 선택 가능함. 한편, 릴레함메르 2021 대회에서는 친환경 접시 사용과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이 실행될 예정이며, 이미 친환경 지위를 획득한 1994 동계올림픽과 2016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스키장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임.
출처 - I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