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원회, 2032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 제안
2021-06-11
11:47: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호주 브리즈번을 2032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 최종 후보로 제안함.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32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이 제안됨에 따라 오는 7월 도쿄에서 개최될 제138회 IOC 총회에서 표결을 거쳐 2032년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임.
IOC 집행위원회는 비용 절감 계획 및 호주 정부, 퀸즐랜드 정부, 호주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 및 지원 등을 근거로 IOC 집행위원회 위원들의 만장일치 투표로 IOC 미래유치위원회의 제안을 승인함.
호주올림픽위원회(AOC, Australian Olympic Committee) 위원장이자 IOC 부위원장인 John Coates는 IOC 집행위원회의 이번 제안을 환영하며 7월 21일(현지시간) 개최될 제138회 IOC 총회에서 호주 브리즈번의 운명이 결정될 날짜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이번 2032 올림픽 개최지 제안은 매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라고 전하며 변경된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와 관련한 투명성 의혹을 일축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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