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차드와 파키스탄 축구협회 징계 처분 > 최신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은 FIFA의 규정을 위반한 차드축구협회(FTFA, Chadian Football Association)와 파키스탄축구협회(PFF, Pakistan Football Federation)에게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내림.

FIFA, 차드와 파키스탄 축구협회 징계 처분 (출처: FIFA)

FIFA는 제삼자의 간섭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PFF와 FTFA에 제삼자 개입 조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각각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결정함. 차드축구협회 자격정지 FIFA는 차드 정부가 강제로 개입하여 FTFA를 장악함에 따라 이번 문제가 발생 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강제로 위임된 권한을 완전히 철회하고, 이번 사태의 임시 관리를 위한 국가 위원회를 설립하고 FTFA 회장 Moctar Mahamoud Hamid와 기존 경영진의 복귀를 FIFA가 확인 시 징계가 풀릴 전망임. 파키스탄축구협회 자격정지 PFF 또한 제삼자의 간섭과 FIFA로부터 부정 선거 의혹을 받아 PFF 회장으로 인정받지 못한 Syed Ashfaq Hussain Shah가 지난달 파키스탄 라호르에 있는 PFF 본부를 강압적으로 점령하여 FIFA가 인증한 PFF 정상화위원회 회장 Haroon Malik에게 모든 권한을 양도하라고 요구하며 무력을 행사함. 이에 FIFA는 PFF에 자격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으며 만약 PFF의 불법 점령이 해제되지 않고 FIFA가 인정한 경영진들의 복귀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사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함. PFF 정상화위원회 회장 Haroon Malik는 카타르 방송사 Al Jazeera와의 인터뷰를 통해 “Syed Ashfaq Hussain Shah의 무리가 난동을 부리며 위원회로 침입해 PFF의 모든 권한을 양도할 것을 요구했다”라고 언급함. 한편, FIFA는 PFF와 FTFA에게 일어난 사안들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며 FIFA가 규정한 모든 전제 조건들이 완벽하게 회복되었을 때 징계 조치는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함.   같이보기 ⦁FIFA 윤리위원회, Infantino의 규정 위반 무혐의 처분 ⦁FIFA, 전 BFA사무총장 뇌물혐의로 영구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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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