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릴레함메르 2021, 2022년 1월 재개 > 최신뉴스

한차례 연기된 세계장애인설상종목 선수권대회(World Para Snow Sports Championships)가 2022년 1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Lillehammer)에서 재개될 예정임.

세계장애인설상종목 선수권대회, 2022년 1월 재개 (출처: Getty Images)

지난 2021년 2월 7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개최 예정이었던 세계장애인설상종목 선수권대회는 COVID-19 대유행으로 한차례 연기되어 2022년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재개될 예정임. 세계장애인스포츠 상무이사 Christian Holtz은 “앞서 세계선수권대회의 연기를 발표한 뒤 최대한 빨리 새로운 개최 일정을 확정 짓는 것에 집중하였고 현재 대회에 참가할 선수들과 팀은 릴레함메르 2021 대회를 앞두고 더 나은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대회 조직위원회와 관계자들은 대회 개최 시 필요한 조치를 더 확실하게 취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언급함. 한편, 이번 대회는 명칭 변경 없이 릴레함메르 2021을 그대로 유지하여 열릴 예정이며 1994년 동계패럴림픽 개최 이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선수권대회로 기록될 예정임. 또한, 릴레함메르 2021은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최초로 알파인스키, 노르딕 스키, 스노보드 종목이 동시에 개최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같이보기 ⦁릴레함메르 2021, 2022년으로 연기 ⦁릴레함메르 2021에 대한 7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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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