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사이버 공격 예방 해커 양성 프로그램 실시 > 최신뉴스

일본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가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사이버 공격 예방을 위해 IT 보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커 양성 프로그램을 주최함.

도쿄 2020 엠블럼 (출처: Tokyo 2020)

일본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가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보호하기 위해 윤리적 해커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일본의 최고 통신사인 Nippon Telegraph & Telephone 전문가들을 포함한 총 220명의 IT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함. 훈련 프로그램은 도쿄 2020이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실시되었으며, 20개의 주제와 활동으로 강의가 구성됨. 참가자들은 그룹으로 나뉘어 다른 그룹의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연습도 실시함. 미국 법무부에 의하면 러시아 군 정보기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도중 사이버 공격을 가했으며, 최근에 도쿄 2020 조직위원회 해킹을 시도한 바 있음. 한편, 연기된 도쿄 2020 올림픽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 예정이며, 패럴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될 전망임.   같이보기 ⦁ [공유] “러시아 해커조직, 평창올림픽 앞두고 올림픽 관련기구 해킹” ⦁ 스위스 검찰, WADA 해킹 시도한 러시아 요원들의 소송 절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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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