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F, 세계랭킹 동결 기간 재연장 > 최신뉴스

세계컬링경기연맹(WCF, World Curling Federation)이 COVID-19 여파로 인해 세계랭킹이 내년 1월까지 동결될 것이라고 발표함.

COVID-19로 인해 세계랭킹을 동결한 WCF (출처: Getty Images)

WCF는 지난 9월, 10월 31일(현지시간)에 만료될 예정이었던 세계랭킹 동결 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했으나 다시 내년 1월 31일까지 연장했으며 내년 1월 이후로 더 연장하는 계획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함. 이러한 결정은 WCF가 COVID-19의 여파로 인해 2020-2021 시즌에 예정된 대회들을 취소하고 베이징 2022에 참자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를 우선 개최할 것이라고 인정한 지 일주일 만에 발표된 것임. WCF는 성명을 통해 "2021년 1월 31일까지 세계랭킹 동결 기간을 연장했다. 추가적인 정지가 유일하고 공정한 해결책이라고 판단했다. 내년 1월 이후 추가 중단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해 결정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함. 한편, COVID-19의 여파로 인해 올해 남녀 세계선수권대회 및 세계 믹스더블 예선이 취소된 바 있음.   같이보기 ⦁ WCF, 베이징 2022 예선전 대회 우선 개최 ⦁ WCF, 2개의 새로운 회원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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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