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A, TUE 심포지엄 연기 > 최신뉴스

지난 12월 9일(현지시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는 COVID-19로 인해 치료목적사용면책(TUE, Therapeutic Use Exemptions) 심포지엄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함.

WADA 로고 (출처: WADA)

WADA는 COVID-19로 인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Korean Anti-Doping Agency)의 주최로 오는 2021년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인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TUE 심포지엄을 2022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힘. TUE 심포지엄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2021 치료목적사용면책 국제표준(ISTUE, International Standard for TUEs)의 내용 및 의료사례, 법의학적 문제, 소급적 TUE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할 전망임. 또한,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목적은 TUE에 대한 접근 방식을 조화롭게 하기 위함이고 선수들이 치료목적으로 금지약물을 사용해야하는 경우에 TUE를 활용하여 합법적인 조건에서 치료와 자신의 스포츠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더 나아가 TUE로 인해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한편, WADA는 ISTUE, 의료분쟁 문제, TUE 사건에 관한 짧은 웨비나를 2021년에 개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웨비나 종료 후 몇 달 이내에 공개될 예정임.     같이보기 ⦁ WADA, 12월 웨비나 일정 발표 ⦁ WADA, 2021년 상임위원회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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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W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