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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3Cs"를 위한 방역 대책 발표
2020-11-30 16:24:59
도쿄 2020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3Cs'에 해당되는 장소와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의무화 될 예정이라고 밝힘.

1130도쿄 2020 선수 및 관계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함 (출처: Getty Images)

일본 교도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 2020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폐쇄 공간(closed spaces), 혼잡한 장소(crowded places), 밀접 접촉(close-contact settings)과 같은 ‘3Cs'을 피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와 식사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또한, COVID-19 대응 방안으로 실내 경기장은 30분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선수들이 식사를 위해 선수촌 식당에 체류 가능한 시간은 아침 30분, 점심과 저녁은 1시간으로 제한되며, 식당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휴대폰으로 메뉴 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힘. COVID-19 대응방안은 지난 11월 18일(현지시간)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프로젝트 리뷰 회의에서 제시되었고, 도쿄 2020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수촌 체류 기간을 최소화하는 것과 도쿄에 머무는 동안 선수촌 밖으로 관광을 나가지 않고 선수촌에 남아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 논의되었으며 정확한 경과보고서는 오는 12월 2일에 발표될 예정임. 한편, 최근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Moderna는 COVID-19 백신이 임상 실험 이후 예방률이 95%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으며,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선수들에게 도쿄 2020 참가 이전에 COVID-19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만 올림픽 참가 요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밝힘.   같이보기 IOC 위원장 Thomas Bach, COVID-19 백신 접종 권장 도쿄 2020 조정위원회, 선수촌 체류 기간 제한 권장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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