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빌리지, 토핑 아웃 완료 > 최신뉴스

11월 26일(현지시간),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가 아시안게임 빌리지의 토핑 아웃 공사 완료를 발표함.

토핑 아웃이 완료된 항저우 2022 아시안게임 빌리지 (출처: Hangzhou 2022)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66.4ha에 이르는 아시안게임 빌리지는 선수촌, 기술 관계자촌, 미디어촌 등을 포함하고 총 2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선수촌에 1만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 기술 관계자촌에 기술직 관계자 4000명을, 미디어촌에 미디어 관계자 5000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고 발표함. 아시안게임 빌리지는 Qiantang강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육상 종목이 펼쳐질 8만 석 규모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가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국제엑스포센터에서 3km 떨어져 있음. 또한, Ningbo, Jinhua, Wenzhou, Chun'an 등 4곳의 위성 빌리지가 추가로 총 2613명의 선수 및 임원을 수용할 전망임. 한편,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2021년 말까지 아시안게임 빌리지가 완공될 예정이고 2022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 토핑아웃(Topping out) : 건축물 가장 상부의 마지막 빔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로,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형 건물의 미디어 이벤트적인 차원에서의 기념식을 의미함.   같이보기 ⦁ 항저우 2022 메인 경기장, 2020 항저우 마라톤대회 결승지점 선정 ⦁ 항저우 2022, 아이치-나고야 2026 조직위원회, 합동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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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