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2021, 내년 12월 개최 유력 > 최신뉴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은 2021 루체른 동계유니버시아드의 2021년 12월 개최가 유력하다고 발표했으며, 이탈리아가 2025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힘.

2021년 12월 개최가 유력한 루체른 2021 (출처: FISU)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FISU는 성명을 통해 COVID-19 대유행으로 2021년 1월21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 FIS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변경되는 대회 날짜에 대해 논의함. FISU 동계대회 책임자 Milan Augustin은 대학스포츠연맹(NUSF, 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과 6개의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라 루체른 2021이 2021년 12월 개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짐. FISU 회장 Oleg Matytsin은 “대회개최는 선수들과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하며, 국가예산과 국제스포츠 일정을 참고해야한다. 루체른 2021 조직위원회는 FISU와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함. 한편, FISU 집행위원회는 이탈리아가 2025년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으며, 다가오는 제31회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진행 상황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고함.   같이보기 ⦁루체른 2021, 내년 1월 개최 취소 ⦁예카테린부르크 2023, 라이브 로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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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