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F, 베이징 2022 슬라이딩 베뉴 사전 승인 계획대로 진행 예정 > 최신뉴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Skeleton Federation)이 러시아 관계자의 주장과는 다르게 2022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사용될 슬라이딩 센터(National Sliding Center)의 사전 승인 테스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함.

IBSF가 슬라이딩 센터 사전 승인 테스트를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출처: Getty Images)

러시아 스켈레톤 대표팀 수석 코치 Denis Alimov는 러시아 통신사 TASS와의 인터뷰에서 IBSF가 COVID-19로 인해 슬라이딩 센터 사전 승인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또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함. 그러나, 영국 스포츠 언론사 insidethegames가 IBSF에 직접 문의한 결과 베이징 2022 슬라이딩 센터 사전 승인은 계획대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것이며 COVID-19 영향으로 인해 중국 선수들만이 사전 승인 테스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짐. 한편, 세계 각국의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선수들은 당초 베이징 2022 개최에 대비해 올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옌칭에 있는 슬라이딩 센터를 방문해 테스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진행하기 위해선, IBSF와 국제루지연맹(FIL, International Luge Federation)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임.   같이보기 ⦁IBSF, COVID-19 예방 가이드라인 발행 ⦁IBSF, 밀라노-코르티나 2026에 장애인 봅슬레이 종목 포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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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