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 최신뉴스

카타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이 주최하는 2027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인도, 우즈베키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와 유치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임.

AFC 회장 Windsor John과 주 말레이시아 카타르 대사 Fahad bin Mohammed Kafood (출처: AFC)

카타르는 8월 26일(현지시간) 주 말레이시아 카타르 대사 Fahad bin Mohammed Kafood를 통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 2027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며 1988, 2011년 대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아시안컵 유치에 나섬. 2027 아시안컵 유치 경쟁에 참여한 이란은 1968년과 1976년에 아시안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이란과 인도는 각각 2019,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하였으나 탈락함.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은 2027년 대회 유치 신청을 통해 첫 아시안컵 개최에 도전함. 한편, AFC는 COVID-19로 인해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으며 2027년 개최국 발표는 2021년으로 예정됨.   같이보기 ⦁ 우즈베키스탄,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 인도, 2027 AFC 아시안컵 유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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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