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7 네트볼 월드컵 유치 신청 > 최신뉴스

호주는 6월 30일(현지시간) 2027 네트볼 월드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함.

호주, 2015 네트볼 월드컵 우승(출처: Getty Images)

2027년은 호주네트볼협회(NA, Netball Australia) 창립 100주년인 해로, 이를 기념하고자 호주는 시드니에서 월드컵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호주는 1991년과 2015년 시드니에서, 1967년 퍼스에서 네트볼 월드컵을 개최한 경험이 있고, 월드컵에서 11차례 우승한 네트볼 강국임. NA CEO Marne Fechner는 “지난주 호주는 뉴질랜드와 함께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유치하였으며, 그 기세를 이어받아 2027년에 네트볼 월드컵을 시드니에서 개최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미 2015년 시드니에서 성공적으로 네트볼 월드컵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큰 유산을 남길 수 있었다.”고 입장을 밝힘. 그러나 NA는 COVID-19로 인해 절반가량의 스태프를 해고하는 등 유치 신청에 난항을 겪었지만, LED 조명을 이용하여 농구 혹은 배드민턴 경기장에 라인을 그려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 등을 고안하여 유치 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었음. 한편, 2027 네트볼 월드컵 개최국 선정은 2020년 말에 진행될 예정임.   같이보기 ⦁ 호주-뉴질랜드, 2023 FIFA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선정 ⦁ 2020도쿄올림픽 추가경기 후보 리스트(shortlis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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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