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OC 부회장,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의사 표명 > 최신뉴스

터키올림픽위원회(TNOC, Turkish National Olympic Committee) 부위원장이자 2020 이스탄불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 Hasan Arat는 터키 국영 신문사 Andalou News Agency와의 인터뷰를 통해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의사를 표명함.

TNOC 부회장 Hasan Arat (출처: Getty Images)

터키 이스탄불은 지난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세션에서 진행된 2020 하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도시 투표에서 이스탄불은 36표, 도쿄는 60표를 득표하며 2020 올림픽 및 패럴림픽 최종 유치에 실패함. 그러나 Arat는 “터키는 2020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철도, 공항을 비롯한 풍부한 기반시설과 경기시설을 갖추었기에, 2032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에 충분히 준비가 되었고 반드시 2032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며 국가 차원의 유치 의사 표명을 기대하고 있음. 또한 Arat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IOC와 개최 도시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것이 준비된 터키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야 말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법”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Hasan Arat는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과 유럽올림픽위원회(EOC, European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음.   같이보기 ⦁ 호주 퀸즐랜드, 2032 올림픽 유치신청 보류 ⦁ IOC,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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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