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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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기존 올림픽 개최지 선정 시 7년 전 투표를 통해 개최지 선정 방식을 폐지하고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유치 과정과 관련된 규정 변경을 승인하며 추후 올림픽 유치 경쟁과 개최지 결정 방식이 변경될 전망임.

20190627 IOC 개최지 변경134회 IOC 총회 (출처: IOC)

IO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막을 내린 134회 IOC 총회에서 John Coates 위원장이 이끄는 워킹그룹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올림픽 헌장을 포함한 변경사항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함.

<주요 변경사항>

1.올림픽 개최 7년 전 개최지 선정절차 변경
– 지난 파리 2024 개최지 선정 당시 올림픽 개최 비용 문제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이탈리아 로마가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파리만이 2024년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를 두고 경쟁하는 구도에서 IOC는 2024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프랑스 파리 그리고 2028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개최지로 선정하는 IOC 역사상 최초의 개최지 동시 선정이라는 결정을 내림.
– IOC 집행위원회는 정확히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며 이르면 2030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부터 적용될 전망임.

2. Future Host Commissions 신설
– 올림픽 유치시 개최도시를 평가하는 평가위원회를 대신하여 미래 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s) 신설할 계획이며 위원구성은 하계올림픽 10명 그리고 동계올림픽 8명으로 IOC 집행위원회 소속이 아닌 위원들로 구성하여 개최지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부분을 보장할 전망임.

3. 올림픽 유치도시 한 곳에서 여러 곳으로 범위 확장
– IOC는 기존 한 도시에서 올림픽을 유치하던 규정을 여러 도시, 지역, 나라 등 개최도시의 개념을 확대하기로 결정함. 이번 총회에서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이탈리아의 두 도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방면의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한 나라의 여러 도시에서 올림픽 분산 개최를 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수요를 반영하였고 이는 유치 신청 지역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존 시설을 활용해 올림픽 개최 비용을 최소화 하고자하는 IOC의 목표와 일맥상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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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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