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 목표는 2028년 올림픽 귀환
2019-08-16
14:29:50
국제크리켓연맹(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은 이르면 2028 LA올림픽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힘.
2022 버밍엄 영연방경기대회에 포함된 여자 크리켓 (출처:ICC)
8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 양일간 런던의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린 MCC(Marylebone Cricket Club)위원회 회의에서는 1900년도 파리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진 크리켓 종목을 되찾아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ICC는 성명서를 통해 “크리켓을 올림픽에 포함시키려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으며 2028년 LA올림픽이 이를 시행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기회이고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도 계속 노력 중에 있다”고 밝힘.
또한, 8월 13일(현지시간) 버밍엄 2022에 여자 크리켓은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결정되었고 이는 T20(Twenty20) 형식의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방식이 영연방경기대회와 적절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와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녀 크리켓 종목 모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크리켓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포함되었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제외된 바가 있으며 크리켓이 올림픽종목으로 포함되기 위해서는 ICC 소속 모든 국가들이 IOC의 도핑방지규율에 동의해야함.
같이보기 ⦁ 2024 파리 – 2028 LA, IOC 총회 투표로 확정 ⦁ Bindra, 인도의 버밍엄 2022 보이콧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다 주장출처 - aroundth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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