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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영리그, 도핑위반 호주선수 출전정지 결정
2019-08-01 16:42:18
국제수영리그(ISL, International Swimming League)는 금지약물 리간드롤(Ligandrol) 양성반응이 나온 호주 Shayna Jack 선수에게 출전정지 처분을 내림.

1564270330653ISL로부터 출전정지 당한 Shayna Jack (출처:Getty Images)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직전 기권을 했던 호주의 Shayna Jack은 올해 6월 유명 수영클럽 Cali Condors팀 선수로 발탁되어 10월부터 활동할 예정 이였으나, ISL의 징계로 출전이 불투명해짐. ISL Andrea di Nino 상무이사는 "우리는 투명하고 깨끗한 스포츠를 중시하고 선수들의 도핑규정 위반은 간과할 수 없으며 도핑위반을 한 선수들의 행동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힘. Shayna Jack은 오는 8월 2일(현지시간) 호주도핑방지기구(ASADA, Australian Anti-Doping Authority)의 관계자들을 만나 의도치 않게 금지약물 복용 가능성을 주장하며 반론할 것으로 예상됨. 만약 도핑 여부가 사실로 판명된다면 최대 4년의 선수생활 금지와 더불어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됨. 호주는 최근 자유형 400m에서 Mack Horton이 Sun Yang과 함께 시상대에 서기를 거부하는 ‘쑨양 패싱’ 등 Sun Yang을 가장 강력하게 비판해 온 국가로, Shayna Jack의 도핑 적발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함. 한편, Sun Yang은 금지약물 트리메타지딘(Trimetazidine)에 대한 양성반응 판정을 받아 2014년에 3개월간 출전정지를 당한 바가 있으며 현재 자신의 혈액 샘플을 의도적으로 파손한 혐의로 도핑 회피 의혹을 받고 있음.   같이보기 ⦁ 호주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7plus 올림픽 채널 운영 ⦁ RUSADA, 도핑 징계 기간 중 시합에 출전한 복싱선수 2명 적발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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