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 새로운 국제본부 설립 계획 추진 > 최신뉴스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은 2018년 한 해 동안 약 2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이를 통하여 새로운 국제본부 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2019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처: ISF)

ITTF의 2018년 매출액은 약 229억 원으로 이는 10년 전 매출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의 수익을 창출함. 과거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자금으로부터 상당부분 의존했었지만, 현재는 10~13%로 줄어들었으며 ITTF는 이제 IOC가 위치한 로잔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음. 2003년, 런던에서 로잔으로 이전하였던 ITTF 본부는 작년, 상하이에 탁구 박물관을 설립하였고 올해 초,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싱가포르에 별도로 이전한 바 있음. 이와 더불어 ITTF는 새로운 본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많은 국가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음. 또한, ITTF는 전 세계의 재능 있고 젊은 선수들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훈련과 교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숙사를 제공하기 위해 아카데미 설립 지역의 학교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 및 최고의 코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설명함. 한편,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뿐만 아니라 이사회 및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하여 여러 가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음.   같이보기 ⦁ 남북중일, ‘올림픽 데이’ 맞아 로잔에서 친선 탁구대회 ⦁ 국제탁구연맹, 새로운 세계랭킹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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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T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