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중일, ‘올림픽 데이’ 맞아 로잔에서 친선 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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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창립기념일이자 1948년 제정된 ‘올림픽 데이’를 맞이하여 스위스 로잔에서 남북중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IOC Thomas Bach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평화 기원 친선 탁구 경기를 개최함.

AKR20180623004451088_03_i친선대회에 참가한 남북중일 선수들 (출처: IOC)

아시아의 남북중일 4개국의 선수들이 IOC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로잔에 모여 친선 탁구 경기가 실시됨. 이날 행사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올림픽 데이’를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4개국이 초청된 이유는 대한민국과 북한이 대화를 통해 이끌어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이 ‘2020 도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음.

친선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로 4개국 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대표단들과 함께 참가하였으며 대한민국은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비롯해 2004, 2008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경아,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송이(북한)와 국가대표 박신혁(북한), ‘2016 리우올림픽’ 남녀 금메달리스트인 Ding Ning(중국)과 Ma Long(중국),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Fukuhara Ai(일본)그리고 최연소의 나이로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 월드 투어를 우승한 14세의 Harimoto Tomokazu(일본)이 각 국 대표선수로 참석하였고  IOC Thomas Bach 위원장도 직접 라켓을 잡고 탁구 경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함.

Thomas Bach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경기하며 스포츠가 가진 힘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함. 또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의미 있는 대회에 선수로 참가 하게되어 행복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힘.

한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지난 달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도 남북 단일팀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이날 선수들이 사용한 라켓은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 전시될 전망임.

2018-06-22-Museum-Event-inside-02a올림픽 박물관에 전시 예정인 라켓 (출처:IOC)

같이보기
⦁ 국제올림픽위원회, 북한 선수 대회 참가비용 지원; 메달 재수여 방식 승인
⦁ 방북한 IOC 위원장, 북한 차기 올림픽 참가의사 밝혀

 


 

 

출처
– insidethegames
– IOC
– 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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