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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Mori 위원장, 일본럭비연맹 명예 회장직 사퇴
2019-04-22 17:54:37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일본럭비연맹(JRFU, Japan Rugby Football Union) 명예 회장직을 동시에 맡고 있던 Yoshirō Mori 위원장은 자국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실시될 럭비월드컵 개최를 5개월 앞두고 JRFU 명예 회장직을 사퇴함.

20190422 모리 회장JRFU 명예 회장직 사퇴를 발표한 Yoshirō Mori 명예 회장 (출처: Getty Images)

AFP(Agence France-Presse)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전 총리,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 Yoshirō Mori JRFU 명예 회장이 최근 실시된 JRFU 이사회에서 명예 회장직 사퇴를 발표함. Yoshirō Mori 위원장은 암으로 인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JRFU 대변인 역시 ‘Yoshirō Mori 명예 회장은 건강과 나이 때문에 JRFU 명예 회장직 사퇴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Yoshirō Mori 위원장의 사퇴로 인해 올해 일본에서 개최될 2019 럭비월드컵 개최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고 아직까지 Yoshirō Mori 명예 회장의 후임자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표명함. 하지만 일본 교도 통신에 따르면 ‘Yoshirō Mori 명예 회장의 사퇴는 오는 6월에 실시될 JRFU 임원선거를 대비해 JRFU Tadashi Okamura 회장이 다음 명예 회장직으로 바로 임명 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발표함. 한편, 2019 럭비월드컵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 전역에 위치한 12개의 경기장에서 전 세계 20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임.   같이보기 일본 올림픽 장관, 막말 논란에 자진 사퇴 JOC Takeda 회장, JOC 회장직 및 IOC 위원 공식 사퇴  
  출처 - insidethegames - JR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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