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숙박시설로 크루즈 여객선 사용 예정 > 최신뉴스

여객업체 JTB, 올림픽 기간 동안 요코하마 항구에 크루즈 여객선 정박하여 관중들이 대회기간 숙박시설로 이용할 전망임.

Sun Princess호 (출처: Princess Cruise)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숙박시설 부족현상 대비책으로 크루즈 여객선을 이용하여 숙박시설을 확보할 전망임. 여객업체 JTB는 요코하마 항구에 Sun Princess호를 정박하여 올림픽 관광객들이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끔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여객선의 운영은 미국 업체가 맡고  19일의 올림픽 기간 동안 약 36,000명의 관광객들을 수용할 계획임. 현재 재보수가 진행되고 있는 Sun Princess호는 약 1,0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의 수영장과 다른 편의시설들도 구비되어 있고 객실의 가격은 하루 $300부터 $3,500까지로 구성될 예정임. 이미 몇몇 스포츠이벤트에서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 선수나 관중을 위한 숙박시설로 사용되면서 기획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미국 농구 남녀대표팀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촌 대신 여객선을 숙소로 사용한바 있음. 또한,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여객선을 선수촌으로 활용하자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음.   같이보기 ⦁ ‘도쿄 2020′,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 제작 위한 은(銀) 확보 난항 ⦁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모든 베뉴 승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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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Princess Cru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