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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러시아 평창 출전 결정 IOC와 같다는 보장 없다
2017-12-04 16:05:31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부위원장 Duane Kale(뉴질랜드)이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출전 여부와 관련하여 ‘2016 리우 올림픽의 반복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함. IPC 부위원장 Kale (ATR)

IPC 부위원장 Duane Kale (출처: Around the Rings)

지난 ‘리우 2016’ 당시,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파문이 드러나자 IOC는 각 국제종목경기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에 러시아 선수 출전 여부 결정 권한을 맡겨 올림픽 당시 일부 선수들만 출전했으며, 이와 다르게 IPC의 경우, 러시아에 전체 금지 처분을 내려 패럴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한 바 있음.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Kale 부위원장은 두 단체의 다른 조직구조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밝힘. IPC의 경우, IOC와는 체계적으로 다른 규정 아래 각 국가별 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들과 연결되어 있어 준수 사항들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언급함. 또한,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에 대해 아직 IPC로부터 자격 회복을 받기에 필요한 외부적인 요소들이 있으나 현재까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임. 한편, IPC는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해 오는 5일 발표될 IOC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음. 해당 회의에서 IOC는 러시아 소치 검사실의 시료 조작을 조사 중인 Schmid 위원회와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규정위반을 조사 중인 Oswald 위원회의 보고를 받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임. 이후 IPC는 12월 22일 러시아의 패럴림픽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임.   같이보기 러시아의 ‘평창 패럴림픽’ 출전여부, 12월에 결정 될 것 Oswald 조사위원회에 의한 첫 러시아 선수 제재 처분 [공유] 소치 바이애슬론 2위 등 러시아 도핑 3명 또 적발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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