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8’ 성화, 24일 올림피아서 채화
2017-10-20
11:00:48
오는 2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될 예정임.
출처 - IOC

올림픽 성화 채화식 (출처: IOC)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진행되는 채화식은 그 전통을 따라 헤라신전에서 진행되며 포물면 거울을 이용해 햇빛으로 성화가 채화되어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예정임. 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게 되어있어 본 채화식에서는 ‘평창 2018’의 출전권을 확보한 그리스 출신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 Apostolos Angelis로 결정됨.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되는데, ‘평창 2018’ 홍보대사인 축구선수 박지성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그 역할을 맡게 됨.
축구선수 박지성 (출처: 평창 2018)
성화는 그리스에서 24일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성화 봉송을 마치고, 31일 인수되어 11월 1일 대회까지 100일을 앞두고 인천공항을 통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임. 같이보기 ⦁ 이희범 조직위원장, IPC에 北 ‘평창 2018’ 참가 지원 요청 ⦁ 평창 조직위, 입장권 판매 활성화를 위한 IOC와 논의 예정 ⦁ 평창 2018, 제9회 IOC 조정위원회 개최 예정출처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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