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평창 2018’ 참가 선수들의 SNS 게시 관련 규정 완화
2017-10-13
11:11:16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가 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관련 디지털 미디어 규정을 완화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등을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할 수 있게 됨.
출처 - Insidethegames - Sportcal - IPC

핸드폰으로 행사를 촬영하고 있는 선수들 (출처: Sportcal)
IPC는 선수위원회와 논의 결과, 선수 및 관계자들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와 같이 관련 규정을 완화하였다고 밝힘. 현재까지 경기 베뉴 내에서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개인 SNS 계정에 게시가 금지되온 바 있으나, 해당 규정이 완화되어 베뉴 내에서도 촬영된 콘텐츠 게시가 가능해짐. 그러나 방송사들의 중계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의 실시간 중계와 경기 도중의 촬영은 금지되고 있음.
패럴림픽 선수 (출처: IPC)
IPC가 공개한 규정에서는 “관객, 전반적인 베뉴(venue) 영상, 본인 및 친구 사진, 경기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관련 콘텐츠는 공유할 수 있으나, 경기장 내에서 실시간 중계는 금지한다("You are permitted to post crowd reaction material, general venue imagery, own pictures of yourself and friends, and general atmosphere content from the Paralympic Competition Venues. You must not live stream any images from inside Paralympic Competition Venues.)”고 명시되어 있음. IPC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Craig Spence는 소셜미디어 노출을 통해 팬 층을 확충하여 패럴림픽 무브먼트에 참여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한 이유를 제시함. 관련자료 ⦁ IPC Digital Media Guidelines For persons accredited to the PyeongChang 2018 Paralympic Winter Games출처 - Insidethegames - Sportcal - 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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