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북한에서 진행될까
2017-08-09
16:32:32
내년 2월에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 봉송이 오는 11월 시작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성화 봉송 릴레이가 북한의 수도인 평양 또는 금강산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됨.
출처 - The Korea Herald - Sportcal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출처: IOC)
IOC – 평창조직위 간 논의 및 IOC 집행위원회(Executive Board meeting)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이 사안에 대해 검토해왔다고 하나, 현재는 끊임없는 외교문제로 이 계획에 대한 검토가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 사드(THAAD)배치, ICBM 미사일 발사 문제 등, 몇 가지 갈등이 존재하지만 북한과의 스포츠 교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시 관계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와 같은 관계회복을 위해 남북연합팀 대회참가 등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체육교류의 장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현재로서 그 실현성은 낮아 보임. 같이보기 ⦁ 文 대통령, 북한의 ‘평창 2018’ 참가 희망 재차 강조 ⦁ 평창 2018, ‘북한 참가 시 육로 허용 할 것’ ⦁ 2030 FIFA 월드컵, 한국 개최 시 북한 공동 개최 가능성 시사 ⦁ 북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긍정적 반응 ⦁ 장웅, 2018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분산개최 견해출처 - The Korea Herald -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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