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 회의, 주요 논의 결과 공개
2017-07-10
13:54:33
IOC가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첫째 날인 오늘(현지시간 9일) 새로 개설한 독립검사기관 도입, 선수 귀화, 유스 올림픽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함.

한편, 9~10일(현지시간) IOC 집행위원회 회의가 진행된 이후 오는 11~12일(현지시간)에는 특별총회(Extraordinary Session)를 개최해 ‘2024-2028 올림픽 개최지 동시선정’ 여부 관련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임.
같이보기
⦁ WADA 회의 주요 결정 사항
⦁ IOC 위원장, 난민 선수들과 UN 인권 행사 참여
⦁ IOC, ‘2024 올림픽’ 후보도시 평가보고서 공개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

IOC 집행위원회 회의 (출처: IOC)
독립검사기관 (ITA, Independent Testing Authority) IOC 집행위는 지난 3월부터 논의된 IOC의 독립검사기관(ITA, Independent Testing Authority)의 체재를 확립함.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으로 운영되어 국제경기연맹(IF, International Federation) 및 대형행사기관(MEO, Major Event Organisation)의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규정 준수를 도와주는 ITA는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 운영을 선보일 예정임.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종목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동계 유스올림픽’ 관련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동계유스올림픽은 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더욱 양성평등한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음. 또한, ‘스키 등반(ski mountaineering)’ 종목 추가가 결정되며 기존의 바이애슬로,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빙상, 스키와 더불어 총 8개 주 종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3x3 아이스하키’ 등의 획기적인 세부 종목들도 추가하기로 확정함. 난민선수단 (Refugee Olympic Team) IOC는 지속적으로 난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UN과 협력 하에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올림픽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 결성 가능성에 대해 논의함. 이밖에도 카타르와 리히텐슈타인 올림픽위원회가 IOC의 난민프로그램(refugee programmes)을 지원할 뜻을 밝힘. 선수귀화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귀화 선수들을 승인함: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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