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8, 패럴림픽 입장권 가격 발표 > 최신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가격이 발표되었으며 오는 8월 21일부터 예매가 진행될 예정임.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 공식 엠블럼 (출처: 평창2018)

이전 동계패럴림픽대회 입장권 가격과 국내외 시장조사를 통해 관람 의향이 반영된 적정가격으로 산출되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l Paralympic Committee)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입장권 가격은 평균 3만원으로 책정됨. 이밖에도 장애인과 경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할인정책들이 시행되어 부담 없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음. 가장 비싼 입장권으로 개회식과 폐회식이 각각 3~14만원과 1~7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가장 비싼 경기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결승전으로 입장권 가격이 3~5만원임. 입장권 소지자는 조직위가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창 올림픽플라자, 강릉올림픽 파크와 연계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함. 이번 대회 입장권은 국내 70%, 해외 30% 판매를 목표로, 개·폐회식을 포함한 각 종목별 경기에 총 28만매가 발행되며, 조직위는 약 42억 원의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오는 8월 21일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판매되며, 11월부터는 국내 주요 공항(인천, 김포), KTX역, 메인티켓센터(서울시청, 강원도청, 강릉시청), 아울렛 등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할 계획임.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 9~18일 동안 총 10일간 평창, 강릉 일원에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6개 종목(80세부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임.   같이보기 ⦁ 평창 2018 종목 별 입장권, 오늘 8일 발표 ⦁ 2018 평창 G-1년, 종목별 입장권 예매 시작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홍보 영상 공개   관련자료 ⦁ 평창 2018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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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평창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