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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소치 2014’ 도핑 관련 러시아 징계 결정 지연
2017-01-09 16:04:22
러시아 도핑 관련 징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몇 주 앞두고 결정될 것으로 보임. IOC 집행위원회는 국가적 차원의 조직적 도핑을 감행한 러시아의 ‘2014 소치올림픽대회‘ 당시의 도핑 사건에 대해, 적절한 징계조치가 2017년 2~3월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나 McLaren 보고서 등 검토해야할 관련 자료가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고 IOC 위원 Denis Oswald(스위스)가 전함. Oswald는 McLaren 보고서와 관련 자료들을 재검토해야하고,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의 시료 재분석이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사건에 연루된 러시아 선수들의 공청회를 진행 한 후 결정을 내려야하기 때문에 2017년 말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힘. ‘2016 리우올림픽대회’ 개최 직전에 러시아의 출전을 제한한 것과 같이, 2018년 2월  개최 예정인 평창올림픽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이르러서야 러시아 선수들의 징계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임. 한편, IOC 위원 Gerhard Heiberg(노르웨이)는 ‘2016 리우올림픽대회’ 당시 러시아 선수단 전체를 출전 금지 시키지 않은 결정은 섣부르고 어리석은 판단이었다고 비판함. oswald

IOC 위원 Denis Oswald (출처: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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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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