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2016] 경기장 주변, 끊임없는 사건 사고 > 최신뉴스

리우올림픽 경기장 주변에 교통, 치안, 경비 등 다양한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음.  교통 문제 및 선수들을 직접 데려다주는 기사들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경기장에 늦게 도착하는가 하면, 기계 오작동으로 경기장 밖 소지품 검사 시간이 오래 걸려 관중들이 입장하지 못한 채 경기가 시작되기도 함. 미디어촌 (Media Village)에서는 비디오 카메라 장비가 도난당하는 등 각지에서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음. 이에, 리우 현지 시각 6일에 진행된 'IOC/Rio Daily news Conference'에서 리우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Mario Andrada는  시스템 문제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공식 사과 했으며, IOC 대변인 Mark Adams는 지난 2012런던올림픽의 두배에 달하는 85,000명의 경비가 배치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안전 조치에 자신감을 드러냄.  

올림픽파크 입구, 검문을 위해 줄선 입장객 모습 (출처: 어라운더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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