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조직위, 일본 주요기업과 후원계약 잇따라 체결
2015-02-24
16:37:54
2020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일본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1등급(Tier-1) 스폰서십인 Gold Partner 계약을 잇따라 체결함.
Canon
조직위원회는 2015년 2월 18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자제품 제조기업인 Canon과 'Still Cameras and Desktop Reprographic Hardware' 부문 Gold Partner 후원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이번 후원계약으로, Canon은 대회 기간동안 최신 기종의 카메라와 프린터 등의 장비를 조직위원회에 제공할 예정임.
NEC
조직위원회는 다음날인 19일에, 일본의 글로벌 기업 NEC와도 Gold Partner 후원계약을 체결함. 'Specialist Public Safety Equipment & Software' 와 'Network Equipment' 등 2개 부문을 후원하게 될 NEC는 2020도쿄올림픽 보안 솔루션 및 대회운영에 필요한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게 됨.
Fujitsu
19일에는 일본의 IT 기업인 Fujitsu 역시 Gold Partner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2020도쿄올림픽의 'Data Centre Hardware' 부문을 후원하게 됨.
Fujitsu의 관계자는 올림픽 TOP 스폰서인 Atos가 구축할 2020도쿄올림픽의 통합 테크놀로지 솔루션(Integrated Technology Solution)의 한 부분인 Data Centre Hardware를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 및 운영하여 대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이로써,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Asahi, NTT, Canon, NEC, Fujitsu 등 총 5개의 1등급(Tier-1) 스폰서를 확보함.
한편 Inside the Games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0도쿄올림픽의 Gold Partner가 되기 위한 기업의 후원 금액은 약 1억2천8백만 USD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짐.
Canon, NEC, Fujitsu 등 주요 기업과 후원계약 체결 |
2020도쿄올림픽, 5개 Gold Partner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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