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당국, 홍역 재발 우려 표명
2024-04-12
10:00:00
프랑스 보건당국은 올해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파리 2024) 기간 동안 홍역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프랑스 보건당국, 홍역 재발 우려 표명
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2022년(해외 유입 5건)과 2023년(해외 유입 31건)의 홍역 해외 유입 사례를 비교해 봤을 때 약 6배가량이 증가되었고 이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COVID-19 백신 접종률이 감소하면서 홍역의 재발이 관찰되었다고 발표함.
이에 프랑스 보건당국은 파리 2024 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를 찾는 외국인의 수가 수백만 명이 될 것이라 예측됨에 따라 파리 2024 조직위원회에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질환인 홍역이 유입될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함.
한편, 2024 파리 올림픽대회는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현지 시각)까지, 패럴림픽대회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현지 시각)까지 개최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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