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테니스연맹 회장 David Haggerty, 3선 성공
2023-10-04
15:00:00
국제테니스연맹(ITF, 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회장 David Haggerty가 지난 9월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연례 총회에서 3선에 성공함.
지난 9월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된 ITF 연례 총회에서 David Haggerty가 득표율 72.94%를 얻어 회장직에 최종 당선되었으며, 2027년까지 4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할 전망임.
2015년부터 ITF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David Haggerty 회장은 이번 당선을 통해 3선에 성공하였으며, 이에 “다가오는 임기를 위해 다시 한번 믿어준 ITF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는 소감을 전함.
또한, Haggerty 회장은 장기적으로 ITF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인 ‘ITF 2024’를 통해 테니스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을 두배 이상 늘린 이력이 있으며, 다가오는 임기에서는 “ITF가 주관하는 대회들의 기반을 강화시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개발 투자를 계속 추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힘.
한편, 총 436명의 투표가 이루어진 이번 회장 선거 절차는 독립 윤리위원회의 감독하에 승인되었으며, 모든 투표 과정은 회장단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 투표로 이루어졌음.
기사 출처
ITF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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