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2021, 외국인 방문객 입국 정책 재개 > 최신뉴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COVID-19의 여파로 인해 폐쇄되어 있던 외국인 방문객 입국 정책을 완화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청두 2021을 위해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을 검토하는 작업이 재개되었음을 확인했다고 알림.

 

이와 같은 중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청두 2021은 COVID-19로 인해 폐쇄형 고리 시스템 속에서 운영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와는 달리 외국인 관중들의 방문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청두시와 여행사업 관계자들은 청두 2021과 같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다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한편, 청두 2021은 올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18개 종목에 걸쳐 15,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