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2028, 개·폐회식에 증강현실 기술 도입 > 최신뉴스

현재 LA의 미식축구팀 램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SoFi 경기장은 약 6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건설비용이 투입되어 실시간 AR 체험을 통해 관중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ARound 시스템을 도입함.

 

이에 따라 3차원 공간 컴퓨팅을 사용하여 7만 명의 관중을 위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관중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장의 화면을 가리키면 특정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등의 독특한 콘텐츠 소비가 가능해짐.

 

ARound 설립자 Josh Beatty는 “팬들은 경기, 선수, 그리고 다른 관중을 더 가깝게 느끼기 위해 경기장에 온다. 이렇듯 AR 기술력을 반영하여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더욱더 생동감 있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ARound를 개발했다."라고 전함.

 

한편, 2028 LA 올림픽대회는 2028년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패럴림픽대회는 8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