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 빅토리아 2026 태권도 공식 종목 유치를 위한 캠페인 실시
2022-08-24
15:39:00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은 2026 빅토리아 영연방경기대회(이하 빅토리아 2026)에 태권도의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 실시.
현재, 61개의 영연방 국가들이 WT에 가입되어있으며 태권도는 2010 델리 영연방경기대회의 선택 종목(Optional sport)으로 채택되며 정식 종목 채택 조건은 갖췄으나 아직까지 채택된 바가 없음.
이에 WT는 2026년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개최되는 2026 영연방경기대회에 태권도를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Kick for Vic”이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힘.
빅토리아 2026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기를 희망하는 국제연맹은 주최 측에 정식 종목 신청서 제출을 권고하였고 조직위원회 자체 종목검토위원회가 영연방경기대회연맹(CGF, Commonwealth Games Federation)에서 권고가 내려지기 전 해당 스포츠 종목들을 평가하고 9월 말까지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까지 빅토리아 2026의 정식 종목은 16개의 종목으로 다음과 같음.
한편, 태권도는 인도가 정식 종목 채택을 요구해온 양궁, 사격, 그리고 레슬링 종목들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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