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현지시간) IOC, IPC 그리고 베이징 2022 조직위원회는 선수, 팀 관계자, 그리고 다른 모든 참가자들이 베이징으로의 출발과 도착,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 그리고 중국을 떠날 때까지의 계획을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될 베이징 2022 플레이북의 2차 버전을 공개함.
공개된 베이징 2022 플레이북 2차 버전에서는 백신접종, 입국요건, 항공편 예약, 출발 전 COVID-19 검사, 경기 전 COVID-19 검사, 폐쇄형 고리 시스템, 숙박, 수송, 식음료, 선별 검사, 건강 모니터링, 밀착 관리,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사이 기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며 “기억해야 할 핵심 사항”도 포함되어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의 단계별 조치사항들을 안내함.
IOC 수석국장 Christophe Dubi는 “플레이북은 IOC, IPC, 베이징 2022 조직위원회와 함께 세계 보건 전문가 및 스포츠 종목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으로 개발되었으며, 과학적 조언과 검증된 대응책을 포함하여 모두가 안전한 대회를 가능케 할 것이다”라며 “우리는 모두를 안전하게 함으로써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근본적인 요소인 선수와 스포츠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고, 이를 위해 모든 참가자가 지침을 따르기를 요청한다”라고 전함.
또한, IPC 패럴림픽대회 운영책임자 Colleen Wrenn과 BOCOG 부회장 및 사무총장 Han Zirong도 베이징 2022 플레이북 2차 버전의 발행으로 인해 더욱 안전한 대회를 가능하게 할 것이고, 모든 참가자가 플레이북을 따를 것을 요청함.
한편, 베이징 2022 플레이북 초판에서 요약된 핵심 원칙을 보완한 2차 버전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열린 각종 브리핑에서 받은 피드백과 이해 관계자가 직접 요청한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추가 정책과 브리핑이 계속 제공될 예정임.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세계 보건 상황을 인정하고 모든 참가자와 중국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회 기간에도 필요한 추가적 대응 조치가 시행될 전망임.
<베이징 2022 플레이북(선수 및 임원) 2차 버전 영문 바로가기>
<베이징 2022 플레이북(기타 관계자) 2차 버전 영문 바로가기>